미얀마에 군부 쿠데타
현재 국제 사회에서 "미얀마에 군부 쿠데타" 뉴스가 이슈입니다.- 최근 한국일보 에서는 "식량 살 돈도 없는 수치 고문, "340만원만 보내달라" 호소" 의 제목으로 아래와 같은 보도를 전했습니다.
- 군정은 지지자들의 거센 석방 요구에 중형 선고가 불 보듯 뻔한 수치 고문의 재판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다. 민주화 시민단체 '미얀마 봄 혁명'(Spring RevolutionㆍSR)은 함께 감금된 수치 고문의 애완견까지 언급했다.
그 외에도 각종 언론사들은 다음과 같은 보도를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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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데타 넉 달 지났지만 무차별 가택수색·체포 공포 여전 - 연합뉴스
- 트럭에서 내린 군인 30~40명과 경찰 20여명 그리고 평상복 차림의 서너 명이 텅 빈 아파트 단지 마당과 주차장을 순식간에 점령했다. 군경은 이날 결국 치과의사 한 명을 연행했다고 주민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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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비누·치약 등 생필품 수입 금지…"군부 배불리기" 비난 - 연합뉴스
-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부가 최근 비누와 치약, 세제 등 생필품 수입을 금지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현지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상무부는 지난 4일 접경 무역지대에서 이들 품목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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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에 기댈 것 없다"…'자립 투쟁' 의지 다지는 미얀마 시민들 - 한국일보
- 시민사회는 5일 “중국은 아세안의 미얀마 사태 개입을 지지한다”는 천 하이 주미얀마 중국 대사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아세안은 성명을 통해 “4월 정상회의 합의사항이 시의적절하게 실행되기 위해 아세안이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미얀마 모든 진영과 대화할 아세안 공식 특사 후보 명단도 군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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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는 사람에겐 큰일"…쌀·식용유·기름값 '천정부지' - 연합뉴스
- 이곳에서 2대째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난다(가명)씨는 기자에게 "쿠데타 전에는 시장이 너무 붐벼 들어오고 나가는 데만 30분 이상씩 걸렸다"면서 "그런데 쿠데타 이후에는 식료품 가격이 너무 오르고 없는 물건도 많아 시장을 찾는 이들이 이전의 절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